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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제 마음 편히 살아요
    오늘의 좋은글 2022. 3. 10. 11:35

     

    부지런하다는 것과 게으르다는 것의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기준을 두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고 게으른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세상에서 부지런하다고 말하는 기준에 맞추려고 너무 애쓰지 말아요. 사람들마다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조금씩 다르니까요. 사람마다 생활리듬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방식이 다르므로 나의 기준에 맞춰 그냥 생활하면 됩니다.

    쉬어가는 것도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이 있듯 돌에 걸려 넘어 졌을 땐 잠시 쉬며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그러니 우리 이제 마음 편히 살아요.

     

     

    로즈마리 정원

     

     

     

    내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을 붙잡으려

    노력해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결과는 같을 터였는데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이제와 후회를 하지요.

    붙잡히지 않은 것들로 내 안에 붙잡아야 하는 것들을 놓쳐본 사람들은 알겠죠.

    그저 흘러가게 두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요.

     

    변하지 않는 것들을 변하게 만들려

    애써본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일 텐데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해 힘들어지게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죠.

     

    존재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알겠죠.

    변함없는 것 또한 그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는 것을요.

     

    -전승환, 「나에게 고맙다」 中

     

    흰 화분 다육이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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