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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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 모음좋은 시 2022. 4. 27. 13:51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예쁜 꽃들과 연두빛 나무들이 따듯한 봄날을 더 예쁘게 꾸며주는것 같습니다. 5월에는 감사드리는 날이 많아 감사의 달이라고도 합니다. 그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하며 따뜻한 사랑 나누세요. 시 읽기 좋은 5월 입니다. 5월의 시 읽으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5월 이해인 찔레꽃 아카시아꽃 탱자 꽃 안개꽃이 모두 흰빛으로 향기로운 5월, 푸른 숲의 뻐꾹새 소리가 시혼(時魂)을 흔들어 깨우는 5월 나는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신록의 숲으로 들어가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만나고 싶다 살아서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축제를 우선은 나 홀로 지낸 다음 사랑하는 이웃을 그 자리에 초대하고 싶다 5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꽃들은 서로 화내지 않겠지 향기로 말하니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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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좋은 명언 2022. 4. 26. 11:57
좋은글 좋은글을 읽고 시작하는 하루는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매일 꾸준히 좋은 글을 읽다 보면 생각과 습관도 좋게 변화됨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좋은글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는 것이다. -벤 스타인-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며,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걸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이 달라질 것이다. -워런 버핏- 모두에게 친절하되 소수와 가까워지고 그 소수를 신뢰하기 전에 먼저 잘 시험해 보라. 진정한 우정이란 천천히 자라는 식물 같아서 이름을 지어주기 전에 역경을 겪고, 이겨내야만 한다. -조지 워싱턴-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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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도 있습니다.오늘의 좋은글 2022. 4. 14. 16:53
푸른 바닷물이 햇빛에 반짝거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습니다. 실눈을 뜨고 바라보니 무릎 정도 높이의 바다에 들어가 낚싯대를 던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낚시라 하면 낚시 줄을 던지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기를 기다리는데 낚시꾼들은 연신 낚싯줄을 힘차게 당겼다 감았다가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낚시 바늘에는 미끼가 없습니다. 미끼를 달지도 않고 어떻게 낚시를 한다는 것인지 궁금하여 잠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낚싯줄을 던지고 힘차게 당기고 감기를 여러 번 하더니 팔뚝만 한 물고기를 잡아 냅니다. 미끼도 없는데 잡히는 눈먼 물고기가 있었는데 그 눈먼 물고기는 숭어였습니다. 숭어는 어떻게 미끼 없는 낚시에 걸린 것일까 궁금하여 낚시하시는 분에게 여쭤 봤더니 일명 홀치기라고 했습니다.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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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이 있길오늘의 좋은글 2022. 4. 10. 12:29
바다가 보이는 카페 테이블에 앉아 각자의 이야기들을 쏟아 내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 주제는 다르지만 서로의 눈을 보며 입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바다 풍경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옆 테이블의 대화가 자꾸 귀에 들립니다. 앞 테이블에서는 서로 셀카를 찍는다고 바쁘고 옆 테이블에서는 늦은 나이에 소개로 만나 데이트하며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혼자 살아가는 세대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세대 구별이 없어졌습니다. 삶의 방식이 확연히 달라졌고 시대의 변화 흐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자신에게 무조건 맞춰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각자의 삶을 인정해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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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으면 좋겠어오늘의 좋은글 2022. 4. 3. 13:01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려고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습니다. 삼각대를 세워 각도를 조절하기도 하고 서로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기도 하며 멋진 사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는 사람들 표정은 한결같습니다. 봄처럼 화사해진 얼굴로 모두 웃고 있습니다. 봄은 마음을 설레게 하고 사람을 웃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쁘다 시간 없다는 핑계는 접어 두고 지금 제일 예쁜 봄 풍경 두 눈에 담아 보세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어린 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절로 웃음이 나고 내일의 걱정보다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했던 그 시절처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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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가장 좋은 자리오늘의 좋은글 2022. 3. 30. 16:25
창가에 테이블을 놓았습니다. 매일 바라보던 바깥 풍경이었는데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바라보니 마치 다른 곳에 와 있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공간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봄맞이 행사로 집안 가구 위치를 바꾸어 공간의 새로운 메시지를 받아보세요. 머물러 있기보다 새로움을 계속 추구하다 보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공간도 바꿔 보세요. 복잡하고 나쁜 감정들은 버리고 행복하고 좋은 감정들을 가장 좋은 자리에 놓으면 삶이 더 따뜻해질 것입니다. 마음의 자리 바꾸어 어제 보다 나은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동정에는 묘한 동일시를 전제로 한다. 그러니까 동정하는 사람과 동정받는 사람은 비슷한 신분이나 지위에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동정은 연민과는 사뭇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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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명언 모음 10가지좋은 명언 2022. 3. 29. 14:35
단 한 줄의 글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 길이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잠시 멈추고 지금 현재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계속 직진해서 갈 것인지 좌회전을 할 것인지 유턴을 할 것인지. 무조건 빨리 간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천천히 가면 주위의 풍경도 보고 지금 잘 가고 있는지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한 줄의 명언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주저앉아 포기하지 말고 운전대 꽉 잡고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남들보다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 게 더 중요하다. -윌리엄 포크너- 의미 있다고 해서 셀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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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마음의 새소리오늘의 좋은글 2022. 3. 28. 15:32
길을 걸어가다 나무 위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사람은 새가 노래하네. 한 사람은 새가 서로 대화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새는 나무에 앉아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즐거워 노래를 했을 수도 있고, 울고 있었을 수도 있고, 서로 재잘재잘 의사소통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 모릅니다. 어쩌면 새는 그냥 자신만의 소리를 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사람의 현재 감정을 알아보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새소리도 지금 현재 나의 감정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소리를 듣고 누군가는 새가 운다, 노래한다, 서로 대화한다 등 다양한 표현을 합니다. 감정이 이입되어 자신의 감정으로 새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우울하고 힘들 때 새가 우는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