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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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글 - 좋은 말을 하면 할 수록오늘의 좋은글 2022. 6. 7. 08:24
오늘의 좋은글 좋은 말을 하면 할 수록 읽고 잠시 쉬었다 가세요. 좋은 말을 하면할 수록 삶이 바뀝니다. 좋은 글을 매일 읽으면 좋은 생각이 되고 좋은 생각은 좋은 말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겨 삶의 변화가 생깁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사람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쑥스럽고 부끄러워 표현하지 못했다면 진심을 담아 표현해 보세요. 아무리 좋은 생각과 마음이 있더라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진심을 모르니 좋은 말을 아끼지 마세요. 아끼지 않고 좋은 말을 하면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좋은 사람이 다가올 것입니다. 좋은 말 한마디 만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겸손하고 긍정적인 좋은 말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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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작가의 행복을 담는 좋은글오늘의 좋은글 2022. 2. 3. 10:55
어떻게든 인생은 흘러 갑니다. 어느 방향으로 갈것인지는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도 할 선택들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좋은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우리의 삶도 좋게 흘러 갈것입니다. 언제나 옳은 선택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그 고운 눈으로 예쁜 것만 보고 그 고운 입으로 좋은 말만 하고 그 고운 손으로 선한 일만 하고 그 고운 발로 아름다운 길만 걷고 그 고운 마음 속에 행복한 일만 담으세요 연연해 하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힘들게 할 것이다 욕심내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괴롭게 할 것이다 집착하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옭아매게 할 것이다 불평하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불행하게 할 것이다 게으르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가난하게 할 것이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가고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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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거리를 둔다오늘의 좋은글 2022. 1. 31. 15:22
어머니는 방마다 문은 두 군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통풍 때문이다. 나는 어머니 가르침을 철칙처럼 지키며 내가 살 집을 설계했다. 어머니는 가능하다면 십자 모양으로 집을 지어 어느 쪽에서든 바람이 잘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집은 바람이 잘 통한다. 어머니는 집 주변 환경도 공기가 잘 텅하는 곳이 좋다고 하셨다. 옛날 시골집 주변에 팔손이나무나 단풍, 자양화 드에 둘러싸여 있었다. 어머니는 매일같이 집 주변을 둘러싼 나뭇잎과 가지를 손질했다. 통풍이 나쁘면 집이 썩고, 그 집에 사는 사람도 병에 걸린다고 믿으셨다. 그 믿음은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깊이 뒤얽힐수록 서로 성가시러워진다. 살다 보면 나를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이 한둘은 나오게 마련이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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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부부'는 위험하다오늘의 좋은글 2022. 1. 31. 15:19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부 사이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완벽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우면서 살아가는 것이 제일 현명한 것 같습니다. 완벽하려고 훌륭할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맞춰 살아가면 것 같습니다. "당신 정도로 묵직하게 살이 찌면 안정감이 있어 좋을 것 같아. 어이! 아들! 태풍이 불 때는 엄마 뒤에 붙어가도록 해." 부부 사이에 어찌 보면 모욕감을 줄 수 있는 이런 말이 오간다는 건 그 가정에 꾸밈이 없어서다.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금술을 뽐내는 부부일수록 감춰진 곳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부부는 안정돼 있어 좋다. 우스꽝스러럽다는 것은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말하며 그런 약점을 사랑하게 되면 부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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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참 좋은 당신 김용택 시 모음좋은 시 2022. 1. 30. 13:51
김용택 시인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로 독자에게 맑은 서정을 선물한다.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이 있다.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이 있다는 것은 마음을 가득차게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 좋은 당신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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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육 시)사랑의 물리학 김인육 시 모음좋은 시 2022. 1. 30. 13:44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의 나레이션 김고은의 손글씨로 유명했던 시 사랑의 물리학 입니다. 첫사랑의 기억을 아련히 떠오르게 하는 시인것 같습니다. 사랑의 물리학 시 읽으며 추억 여행 떠나 보세요. 사랑의 물리학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시지푸스 사랑법 내 푸른 날은 꽃피울 것이 너무 많아 별도 바람도 햇살도 빗물도 팔 벌려 껴안고 싶었네 벌판에 선 나무처럼 허나, 운명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 베토벤처럼 나를 울게 하였네 폭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