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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관한 윤보영 입춘 시 모음좋은 시 2022. 2. 4. 12:32
봄을 맞는 입춘 입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봄 맞이 할 준비 하세요. 입춘 입춘 하니 내 안에서 대길하고 건양 하니 내 밖에서 다경 한다. 내 행복도 그대에게 선물하고 싶은 입춘 날 아침! 입춘 입춘입니다 나는 오늘 꽃을 심겠습니다 나무며 씨앗은 아직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겠지만 나는 꽃을 심겠습니다 꽁꽁 언 추억에 애틋함이 스며들어 기억이 기지개를 켤 수 있게 그대 좋아하는 결 고운 향기를 보내겠습니다 그대가 걸어올 마음 밖으로 달려나가 파랑새를 날리며 기다리겠습니다. 입춘대길 가슴 활짝 펴고 봄을 맞는 입춘입니다 산과 들에 머무는 봄은 우리 가슴에 들어와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우리 가슴에 담긴 봄은 산과 들로 나가 싱싱한 꽃을 곱게 피우는 봄! 꽃이 피듯 좋은 일이 있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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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작가의 행복을 담는 좋은글오늘의 좋은글 2022. 2. 3. 10:55
어떻게든 인생은 흘러 갑니다. 어느 방향으로 갈것인지는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도 할 선택들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좋은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우리의 삶도 좋게 흘러 갈것입니다. 언제나 옳은 선택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그 고운 눈으로 예쁜 것만 보고 그 고운 입으로 좋은 말만 하고 그 고운 손으로 선한 일만 하고 그 고운 발로 아름다운 길만 걷고 그 고운 마음 속에 행복한 일만 담으세요 연연해 하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힘들게 할 것이다 욕심내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괴롭게 할 것이다 집착하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옭아매게 할 것이다 불평하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불행하게 할 것이다 게으르지 마라 그것이 당신을 가난하게 할 것이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가고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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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짧은시 긴 여운좋은 시 2022. 2. 3. 09:56
봄이면 생각나는 나태주 시인의 시는 짧으면서 긴 여운을 줍니다. 쉬운 말들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시는 마음의 감동을 줍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 읽고 감동으로 마음을 채워 보세요. 사랑에 답함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 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 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좋다 좋아요 좋다고 하니까 좋다. 바람 부는 날 너는 내가 보고 싶지도 않니? 구름 위에 적는다 나는 너무 네가 보고싶단다! 바람 위에 띄운다. 허방다리 네 몸에선 라일락꽃 내음이 난다. 보랏빛 네 입술에선 솔난초꽃 내음이 난다, 하늘빛 네 눈속에서는 촛불이 타오른다, 황금빛 그러나 그것은 속임수, 어림없다 허방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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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힘을 주는 좋은글 전레오 시좋은 시 2022. 2. 2. 11:44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나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우리를 응원합니다. 힘들고 지칠 땐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누구보다 소중한 내 삶을 응원해 주세요. 내 삶이 나를 응원한다 삶이 내게 말한다 그만하면 되었다고 넌 충분히 노력했다고 안되는걸 어떡하냐고 지치는 게 당연하다고 외로운 게 당연하다고 실패하는 게 당연하다고 그렇게 최선을 다 한다 해도 안 되는 일이 분명히 있다고 그러니, 아프지 말라고 마음이 무너지면 안된다고 네가 가진 용기 있는 마음을 꼭 붙들고 있으라고 그렇게, 삶이 내게 말한다 내 삶이 나를 응원한다 그렇게 살아가리라 내가 만일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쓸데없는 걱정은 덜어두고 행복한 고민만 하리라 단순한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매 순간순간에 집중하리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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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힘이되는 좋은글오늘의 좋은글 2022. 2. 1. 10:16
살면서 힘이 들 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위로를 받고 힘을 내기도 합니다. 힘들 때 힘이 되는 좋은 글 읽고 스스로 힘을 발산해 보세요.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진짜 행복 살다보니 평범한 일상이 가장 좋은거더라 특별한 일도 좋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이 더 기쁨이더라 대단한 일도 좋지만 하루만큼의 보람과 하루만큼의 즐거움만 있으면 그게 감사하더라 선물 같은 날도 좋지만 건강하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이 그게 진짜 행복이더라 행복은 꼭 특별한 것이 아니어도 되더라 인생 연기처럼 사라질 인생이다 집착하지 마라 바람처럼 날아갈 인생이다 욕심 부리지 마라 구름처럼 흩어질 인생이다 연연해하지 마라 한줌의 흙이 될 인생이다 가볍게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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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거리를 둔다오늘의 좋은글 2022. 1. 31. 15:22
어머니는 방마다 문은 두 군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통풍 때문이다. 나는 어머니 가르침을 철칙처럼 지키며 내가 살 집을 설계했다. 어머니는 가능하다면 십자 모양으로 집을 지어 어느 쪽에서든 바람이 잘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집은 바람이 잘 통한다. 어머니는 집 주변 환경도 공기가 잘 텅하는 곳이 좋다고 하셨다. 옛날 시골집 주변에 팔손이나무나 단풍, 자양화 드에 둘러싸여 있었다. 어머니는 매일같이 집 주변을 둘러싼 나뭇잎과 가지를 손질했다. 통풍이 나쁘면 집이 썩고, 그 집에 사는 사람도 병에 걸린다고 믿으셨다. 그 믿음은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깊이 뒤얽힐수록 서로 성가시러워진다. 살다 보면 나를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이 한둘은 나오게 마련이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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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부부'는 위험하다오늘의 좋은글 2022. 1. 31. 15:19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부 사이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완벽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우면서 살아가는 것이 제일 현명한 것 같습니다. 완벽하려고 훌륭할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맞춰 살아가면 것 같습니다. "당신 정도로 묵직하게 살이 찌면 안정감이 있어 좋을 것 같아. 어이! 아들! 태풍이 불 때는 엄마 뒤에 붙어가도록 해." 부부 사이에 어찌 보면 모욕감을 줄 수 있는 이런 말이 오간다는 건 그 가정에 꾸밈이 없어서다.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금술을 뽐내는 부부일수록 감춰진 곳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부부는 안정돼 있어 좋다. 우스꽝스러럽다는 것은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말하며 그런 약점을 사랑하게 되면 부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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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듣기 싫은 말오늘의 좋은글 2022. 1. 30. 22:18
2022년 설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설날에는 안부를 묻는 인사 말하며 건강을 기원하고 모두 잘 되기를 바라는 긍정적인 인사말을 주고 받습니다. 설날 가장 듣기 싫은 말과 설날 가장 듣고 싶은 말 순위를 보며 설날 인사말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생각해 보면 좋겠네요. 설날 불편한 말보다 힘이 되는 말을 하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설날 가장 듣기 싫은 말 1. 앞으로 계획이 뭐니? 2. 취업은 언제 쯤 할 거니? 3. 나 때는 말이다 4.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 5. 결혼 언제 할 거니? 6. 애인은 있니? 7. 회사나 학교 전망은 어떠니? 8. 돈 많이 모았니? 설날 가장 듣고 싶은 말 1. 좀 실수해도 괜찮아 2. 널 믿는다 3. 올해는 모든 일이 다 잘될 거야 4. 사랑한다 5. 예뻐졌네, 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