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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드워드 호퍼 작품 생애 명언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오늘의 좋은글 2024. 11. 9. 15:24

    애드워드 호퍼는 신사실주의적 화풍에 큰 영향을 미친 미국 화가로 리얼리즘 화가로 불립니다. 에드워드 호퍼는 도시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렸으며 소외감이나 고독감을 표현하여 일상적인 풍경이 낯설게 느끼게 하는 그의 일생과 작품, 명언을 오늘의 좋은글이 알아보겠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생애-작품-명언-영화
    에드워드 호퍼-생애-작품-명언-영화

     

    에드워드 호퍼 생애

     

    에드워드 호퍼는 1882년 미국 뉴욕 나약에서 출생하여 부모의 지원으로 미술을 전공하게 되었고 뉴욕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를 배웠습니다. 광고회사에서 일러스트 포스트 제작을 하며 프리랜서로 짧은 기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파리와 유럽, 스페인등을 여행을 한 호퍼는 에드가 드가와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1913년 아모리 전시회에 '항해'를 출품하며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여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했습니다. 1915년 유화를 주로 그렸던 에드워드 호퍼는 에칭 기법으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920년 그이 첫 번째 전시회가 열었지만 작품 판매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1924년 광고미술과 삽화용 에칭 판화 작품 활동을 하던 그는 뉴욕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되는데 모든 그림을 완판 하면서 전시회는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해 로버트로버트 헨리 클래스에서 조세핀 니비슨 호퍼를 만나 결혼합니다.

     

    작품 속 등장하는 여성 대부분은 아내 조세핀이 모델이었으며 스튜디오 정리, 작품 전시회, 판매까지 하는 내조의 여왕이었습니다. 호퍼의 작품들은 산업화와 제1차 세계대전, 경제대공황이 불어닥친 미국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으며 1967년 세상을 떠난 후에도 1970년 팝아트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 작품 세계

    이상과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뇌하는 모습이 우리들의 자화상으로 고독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낯설게 느껴지게 합니다. 아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의 고독감을 담담하게 그려낸 호퍼는 삶은 특별하거나 화려하거나 비극적이지도 않다고 말해 줍니다.

     

    도시의 평범한 일상적 삶과 정서를 빛의 대비, 독특한 공간 구성과 인물 표현 등으로 담아낸 작품은 시공을 넘어 세계의 도시인들과 교감하면서 사랑받고 있다 미국인의 삶을 가장 미국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는 받는다 연극적 화면의 작품은 후대에 영향을 끼쳐 영화나 광고 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차용되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영화
    에드워드 호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영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작 1942년 작품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은 어둠이 짙은 밤에 밝게 빛나는 도시의 식당에서 서로 소통 없이 각자의 생각에 빠져 있고 하루의 피로를 푸는 분위기가 고독한 인간의 느낌을 잘 나타내 줍니다. 대도시를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 공허함과 외로움, 소외감을 표현한 작품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것 같습니다.

     

    에드워드 호퍼는 여행을 자주 다니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도시 쓸쓸한 풍경과 미국인의 개인주의 정서를 화폭에 가장 잘 담아낸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선롯가의 집> , <책을 읽고 있는 모델>, <두 가지 빛을 내는 등대>, <호텔방>, <주유소>,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밤의 레스토랑>, <아침 7시> 등이 있습니다.

     

     

    애드워드 호퍼 명언

     

    "내가 가진 유일한 진정한 영향력은 나 자시이다."

     

    "내가 말로 말할 수 있다면, 그림을 그릴 이유가 없다."

     

    "아무리 숙련된 발명품이라도 상상력의 본질적인 요소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즉흥적으로 하면 더 많은 것이 나온다."

     

    "아마도 나는 인간이 아닌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단지 집 한편에 햇빛을 그라는 것뿐이다."

     

    "위대한 예술은 예술가의 내면의 삶의 외적인 표현이며 이 내면의 삶은 세상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비전을 초래할 것이다."

     

    "나는 나에게 가능한 가장 친절하고 인상적인 형태로 내 감각을 제시하고 노력했다."

     

     

     

    내면의 절대 고독을 화폭에 잘 담아낸 에드워드 호퍼는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화가였습니다. 대도시를 살아가는 인간이 느끼는 공허함, 소외감, 외로움 등 감정의 사실적으로 표현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의 작품에서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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