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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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시)이병률 시 모음좋은 시 2022. 3. 18. 15:37
시를 읽는다는 건 마음의 문을 열 준비가 되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기쁨, 슬픔, 외로움, 쓸쓸함 등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내 마음을 들여다볼 준비가 되어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회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직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전하는 말들을 보듬고 다독이며 토닥여 주세요. 미술심리치료, 음악심리치료, 원예심리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가 있지만 오늘은 시 심리 치료를 하기 좋은 날 입니다. 내 마음에 반창고를 붙여 주세요. 이병률 시인은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좋은 사람들」 「그날엔」 등단했으며 MBC FM4U 'FM 음악도시'라디오 방송작가 활동도 했습니다. 시집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시인의 말 "어릴 때,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웠어요. 시인이 되는 꿈은 그 어려운 때부터 품었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