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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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좋은글 힘든 나에게 오늘 하루는 쉼표오늘의 좋은글 2022. 3. 19. 10:16
힘이 들 때 힘든 줄도 모르고 참고 열심히만 하면 잘하는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사는 삶들이 많습니다. 지금 조금만 참으면 화려한 미래가 펼쳐 질 것 같은 꿈을 꾸며 나아가지만 삶의 쉼표가 없이 무작정 앞으로 나가기만 하면 번아웃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현재 나의 몸과 마음을 점검해 보세요. 정말 괜찮은 것인지. 오늘 하루는 쉼표, 나를 위한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의 긍정적인 부분을 셀프 칭찬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작은 것이라도 나에게 선물을 해도 좋습니다. 나는 힘들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 타입이다. 남에게 힘들다고 말하지 않을뿐더러 스스로 힘들다고 잘 생각하지 않는다. 말하고 나면 더 힘들 것 같아서 늘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힘이 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감정을 묶어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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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로 충분히 행복할 것오늘의 좋은글 2022. 2. 23. 09:31
어릴 땐 세상의 중심이 자신인 줄 알고 꿈만 꾸면 다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꿈꾸는 일들을 하나씩 지워지고 현실적으로 변합니다. 현실적인 삶 속에서 평범한 존재로 산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삶의 대한 마음은 한결 편해집니다. 그렇지만 평범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되 내일의 삶을 꿈꾸고 도전하는 것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어린 시절, 차를 타면 언제나 해가 나를 따라온다고 생각했다. 나이를 먹으면, 악의 무리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영웅은 아닐지라도 어딘가 특별한 어른이 되어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현실의 나는 평범한 어른으로 자라났다. 화려한 삶도 아니며, 무한의 자유를 누리지도 않는다. 여전히 소고기를 마음껏 사 먹기 어렵고, 좁은 생활 반경 속에서 멋없는 일상은 반복된다.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