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좋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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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 시)짧고 좋은 시 공감되는 하상욱 시 모음좋은 시 2022. 3. 1. 10:17
짧은 시이지만 공감이 되는 하상욱 시 바쁜 시간 속에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마음에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짧은 시를 담아 보았습니다. 하상욱 시인을 부르는 호칭은 시 잉여 송라이터, 센스머신 등 범상치 않아요. 페이스북에 시를 올리기 시작 했으며 「서울 시 1,3」「시 읽는 밤 : 시밤」 「회사는가야지」 「축의금」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다정한 이별」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요. 01 예전엔 좋은일 생기길 바랬다. 요즘엔 아무 일도 없기를 바란다. 02 열정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데, 돈을 안 주면 먹고살 수가 없더라. 03 "너는 충고를 나쁘게 듣더라" "너는 기분 나쁘게 충고를 하더라" 04 내일 월요일 인제 잠이 안 오는 게 아니라 내일 월요일이라 잠이 안 오는 게 아닐까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