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하늘을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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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살지 마라좋은 시 2022. 10. 18. 14:48
받는 것에 익숙해져 어느 순간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주기만 기다리고 받지 못했을 때 다른 사람을 탓하는 태도는 참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다른 사람의 힘에 의존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산다고 말할 수 없죠. 삶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과 역량을 키워 쟁취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내면 작은 일도 소중하고 소소한 일상에서의 느껴지는 행복도 다를 것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관점을 두기보다 마음 그릇이 인성의 그릇이 얼마나 되는지에 관점을 두어야 합니다. 인간으로 작게 살지 않기로 해요. 작게 살지 마라 박노해 내 힘으로 공들여서 쟁취하지 못한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받을 권리가 있다고 여기고 받는데 익숙해지면 늘 받기만 바라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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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시 - 너의 하늘을 보아좋은 시 2022. 9. 6. 12:20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맑고 깨끗한 어린아이 얼굴같이 맑고 푸릅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은 우리 마음은 토닥이며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박노해 시인의 '너의 하늘을 보아' 시 읽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세요.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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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시모음 하늘에 관한 시좋은 시 2022. 8. 15. 10:25
하늘 시모음 하늘에 관한 시 모음입니다. 하늘 시 읽고 잠시 쉬었다 가세요. 하늘의 사전적 의미는 바다 위나 땅 위로 해와 달, 무수한 별들이 널려 있는 무한대의 공간을 뜻합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둥둥 떠 있는 맑고 이쁜 하늘은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맑고 예쁜 하늘은 우리 마음을 토닥여 주며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하는것 같아요.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