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칭찬받고 인정 받고싶어합니다. 또 관계를 맺고 싶어 환심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잘해준다고 해도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을 때기 많습니다.
나의 삶과 나의 존재가치는 나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고 단절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선을 지키며 혼자서도 잘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혼자 잘사는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서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친구 없어도 잘사는 사람은 관계에 있어서 집착하지 않고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은 타인의 인정과 칭찬으로 존재감을 확인받아야 안심이 되고 친구에게 의지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잘사는 사람은 관계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의 칭찬과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삶과 존재가치를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나갑니다. 서로 부담을 주지 않는 적정선을 지키며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고 새로운 사람을 사귈 때도 편안한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 자유를 중시하고 독립적이다. 친구 없어도 잘사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잘해주려고 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 없어도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잠시 혼자 있어도 자유롭게 삶을 살아갑니다. 타인의 감정은 어떻게 할 수 없는 타인의 것이므로 타인의 감정까지 책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잘해줬는데 몰라준다고 상처도 받지 않습니다.
3.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친구 없어도 잘사는 사람은 혼자 지내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타인과의 교류도 하면서 취미 생활을 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힘든 일이나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친구나 주변 사람을 통해 기분을 환기시키기도 하지만 혼자 잘사는 사람은 마음이 단단하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의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우리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애쓰거나 어딘가에 소속되어 안정감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혼자 잘사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감을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드는 사람입니다.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면 인생은 보다 더 풍부해질 것입니다.
